7월 4일(목) <데살로니가전서 3장 1~13절>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데살로니가전서 3장 8절)


데살로니가교회를 개척하였지만 
온전히 양육을 다하지 못하고 떠난 바울은
늘 성도들을 마음에 두고 편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디모데를 다시 데살로니가로 보내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영적인 양육을 합니다.

그리고 돌아온 디모데를 통해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들은 바울은 뛸 듯이 기뻤습니다.

고난 중에서도 형제들이 믿음을 잃지 않고
굳게 믿음과 사랑을 살고 있다는 소식은
교회를 세운 지도자에게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며 감사였습니다.

바울은 애가 타고 마음 졸이는 심정으로
데살로니가교회 교우들의 믿음을 격려합니다.

지도자의 사명은 성도들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붙잡는 것입니다.
지도자의 간절한 소원은 성도들의 온전한 믿음입니다.
지도자에게 기쁨이란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을 보는 것입니다.

말씀을 맡아 가르치는 이의 기쁨이 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124-127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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