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6 11:37
7월 6일(토)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절~5장 11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자지 말고,
깨어 있으며, 정신을 차립시다.
잠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술에 취하는 자들도 밤에 취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6-7절, 새번역)
성도는 마지막에 심판이 있음을 믿는 사람입니다.
종말이 없는 것처럼, 죽지 않을 것처럼
죽은 이후에 아무런 부담도 없는 것처럼
그렇게 방종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에 긴장하고 있으라고 합니다.
정신 차리고 늘 낮을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라고 합니다.
구원받았다고 하는 것은 맘대로 살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본받고 살라는 것입니다.
구원은 대충 아무렇게나 사는 보증이 아닙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늘 긴장된 마음으로
주의 날이 갑자기 임할 때를 대비하는 사람입니다.
교회 공동체는 서로 격려하고 세워주면서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삶을 서로 권면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늘 말씀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동행하며
숨기고 감출 것 없이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 심판의 날에 다 드러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132-135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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