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7/26. 땅이 아니라 하나님이 소망입니다
2019.07.26 11:32
7월 26일(금) <에스겔 11장 14~25절>
사람아, 예루살렘의 주민이 네 모든 친척, 네 혈육,
이스라엘 족속 전체를 두고 하는 말이
'그들은 주님에게서 멀리 떠나 있다.
이 땅은 이제 우리의 소유가 되었다' 한다.
(에스겔 11장 15절, 새번역)
하나님의 역사는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간단하게 끝나지 않습니다.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자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백성들은
자신들이 그 땅의 주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흩어져
포로된 백성들의 성소가 되시겠다고 합니다.
예루살렘에 남은 유다 백성은 오직 땅이 있으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떠난 일은 개의치 않았습니다.
하나님께는 땅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우상이 없어지고 새로운 영으로 가득 차서
굳은 마음이 부드러워져 규례대로 사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남은 백성에게는 땅이 소망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포로로 잡혀간 이들 가운데
성소를 마련하여 임재하실 것입니다.
땅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지 아닌지가 문제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땅에 있지 않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아가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사람아, 예루살렘의 주민이 네 모든 친척, 네 혈육,
이스라엘 족속 전체를 두고 하는 말이
'그들은 주님에게서 멀리 떠나 있다.
이 땅은 이제 우리의 소유가 되었다' 한다.
(에스겔 11장 15절, 새번역)
하나님의 역사는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간단하게 끝나지 않습니다.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자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백성들은
자신들이 그 땅의 주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흩어져
포로된 백성들의 성소가 되시겠다고 합니다.
예루살렘에 남은 유다 백성은 오직 땅이 있으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떠난 일은 개의치 않았습니다.
하나님께는 땅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우상이 없어지고 새로운 영으로 가득 차서
굳은 마음이 부드러워져 규례대로 사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남은 백성에게는 땅이 소망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포로로 잡혀간 이들 가운데
성소를 마련하여 임재하실 것입니다.
땅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지 아닌지가 문제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땅에 있지 않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아가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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