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토) <에스겔 16장 35~52절>

네 동생 소돔의 죄악은 이러하다. 
소돔과 그의 딸들은 교만하였다. 
또 양식이 많아서 배부르고 한가하여 평안하게 살면서도, 
가난하고 못 사는 사람들의 손을 붙잡아 주지 않았다.
(에스겔 16장 49절, 새번역)


예루살렘은 사마리아나 소돔의 역겨운 행실을 넘어
더 타락하고 악했습니다.

하나님의 탄식은 징계를 넘어 심판으로 
이스라엘을 정죄합니다.

음행으로 앞장서고, 자식을 우상에게 바쳤습니다.
재산을 쏟아 부으며 죄를 가까이 했고
쾌락을 위해 어떤 짓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예루살렘의 아우로 불린 소돔은 교만했습니다.
교만은 가진 것이 많아 자신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소돔은 교만하고 풍족함 가운데 
가난한 이들에게 자비롭지 않았습니다.

풍족하면서 가난한 이들 돌보지 않고
자기만족에 빠져 안일한 삶을 살던
소돔은 태평한 때를 누리면서
타락과 죄악의 길로 가서 심판을 받았습니다.
소돔을 심판하신 것처럼 예루살렘도 심판하실 것입니다.

가난한 이웃을 위해 행동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비 없는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으십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 5:8)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이사야 21~2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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