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수) <에스겔 18장 1~18절>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진실하게 행할진대
그는 의인이니 반드시 살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에스겔 19장 9절)
부모의 죄로 자식이 죽지 않습니다.
조상의 잘못으로 후손이 멸망당하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다고 아들 이가 시리지 않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보며
조상들의 죄의 짐을 자신들이 진다고 여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은 각 세대의 책임이며
범죄하는 영혼이 죽을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의로운 아버지는 구원받지만
악한 아들은 멸망합니다.
하지만 의로운 손자는 구원받습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하나님의 규례와 율례,
즉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교회 공동체는 구원을 위해 존재합니다.
하지만 공동체가 단체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선한 공동체에서 서로 영향을 끼치며 성장합니다.
그러나 구원은 개인에게 주신 은혜입니다.
선한 행위로 구원받는 것은 아니지만
선행이 없는 믿음 또한 거짓입니다.
남 탓하지 말고 말씀 앞에서 정직하기 원합니다.
믿는다면 온전히 말씀을 지키며 살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이사야 33~35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