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토) <에스겔 27장 1~25절>

저 바다 어귀에 자리 잡고 해안 민족들과 무역하는 자야, 
나 주 하나님이 하는 말을 들어 보아라. 
두로야, 너는 스스로 말하기를 
너는 흠 없이 아름답다고 하였다. 
(에스겔 27장 3절, 새번역)


애가(哀歌)는 슬픈 노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두로를 위하여 슬픈 노래를 짓게 하십니다.

두로는 스스로 온전히 흠 없이 아름답다고
자찬하고 자만했습니다.

실제로 두로는 바다 한가운데서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누렸습니다.

활발한 무역으로 부를 쌓고
바다 가운데서 안전했습니다.

세상이 보기에 아름다운 모든 것을 갖추고
부족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완전하다는 믿음 때문에
자찬이 자만이 되었습니다.

두로를 위해 슬픈 노래를 짓는 것은
그들의 아름다운 풍요가 파멸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강하고 온전히 아름답다고 믿었지만
두로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영원히 사라질 것입니다.

자신의 힘과 가진 것을 믿는 것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먼지처럼 바람에 흩어질 세상 것에 기대면
마지막 날 심판 앞에서 일어서지 못하게 됩니다.

겸손하게 또 겸손하게 살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예레미야 21~2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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