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토) <여호수아 11장 1~23절>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서는,
오직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을 제외하고는,
아낙 사람으로서 살아 남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여호수아 11장 22절)
하솔 왕의 연합군은 많은 군사와
말과 병거로 무장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군사적으로 열세였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적들을 남김없이 무너뜨립니다.
군사적으로 열세였지만 믿음으로 승리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무찌르고 정복한 지역 중에는,
가데스 바네아에서 정탐군들의 보고를 듣고
스스로를 메뚜기라고 여기며 두려워했던
장대한 아낙 자손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장대한 용사들이었지만
이스라엘은 이제 믿음으로 단단해져서
다시 만난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 지역에 일부를 제외하고
이스라엘이 점령한 땅에서 아낙 사람은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아낙 사람은 변한 것이 없었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왔습니다.
상황이 변하지 않고, 적들은 여전히 그대로이지만
내 믿음이 달라지면 됩니다.
변한 것이 없지만 내가 변하면 이깁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다니엘 10~1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