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월) <여호수아 13장 1~14절>
그리고 레바논에서부터 미스르봇마임에 이르는
산간지방에 사는 모든 사람 곧 시돈 사람을,
내가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모두 쫓아낼 터이니,
너는 오직 내가 너에게 지시한 대로,
그 땅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유산으로 나누어 주어라.
(여호수아 13장 6절)
점령 전쟁은 끝나지 않았는데
여호수아는 늙었습니다.
더 이상 여호수아가 전쟁을 이끌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점령한 지역과
아직 점령하지 못한 지역을
일일이 거론하며 자세히 구분하여 나누시고
앞으로 정복 전쟁을 통해 점령해야할 땅을 말씀하십니다.
아직도 드넓은 가나안 땅의 일부에는
블레셋 족속이 살고 있습니다.
거점 도시들은 정복되었지만 싸움은 끝나지 않았고
하나님은 정복될 줄 믿고 분배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가나안 땅에 이미 들어와 오랜 세월 전쟁을 했지만
아직도 점령해야 할 땅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 땅을 믿음으로 나누고 싸움을 계속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승리한 것 같지만 안심하면 안 됩니다.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전쟁은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아직 남은 땅이 있습니다.
이겨내고 정복하고 점령해야 할 악입니다.
싸움은 온전한 승리를 선언할 때까지 계속 될 것입니다.
작은 승리에 취하여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싸워 악을 물리치고 승리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호세아 4~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