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0/1. 땅이 작다고 역할이 작은 것은 아닙니다
2019.10.01 11:20
10월 1일(화) <여호수아 18장 11~23절>
베냐민 자손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 제비 뽑은 땅의 경계는
유다 자손과 요셉 자손의 중간이라
(여호수아 18장 11절)
베냐민 지파는 남북으로 25킬로미터(15.5마일) 정도 되는
산지와 황무지가 많은 땅을 제비 뽑았습니다.
실제로 지파 수에 비하여 좁은 땅이기도 했지만
그 땅에는 여리고, 벧엘, 기브온, 여부스(예루살렘) 같은
주요 성읍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큰 땅을 차지한 남쪽의 유다와 북쪽의 에브라임 사이에서
베냐민은 작은 땅을 분배받았지만
불평하지 않고 할당된 영토를 점령합니다.
그리고 베냐민은 유다 역사에 훌륭한 인물들을 배출하고
신앙적으로 어느 지파보다도 굳센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갈라질 때도
베냐민만 홀로 유다와 연합하였고
훗날 북이스라엘보다 136년을 더 존재하다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지만
돌아와서 신앙을 지켜가기도 했습니다.
땅이 작다고 할 일이 작은 것이 아닙니다.
내 이름이 아니라고 내 사명이 아닌 것도 아닙니다.
크고 유명한 것보다 작고 빈틈없는 것으로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오래도록 충성할 수 있습니다.
받은 것이 작아도 큰 충성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요나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베냐민 자손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 제비 뽑은 땅의 경계는
유다 자손과 요셉 자손의 중간이라
(여호수아 18장 11절)
베냐민 지파는 남북으로 25킬로미터(15.5마일) 정도 되는
산지와 황무지가 많은 땅을 제비 뽑았습니다.
실제로 지파 수에 비하여 좁은 땅이기도 했지만
그 땅에는 여리고, 벧엘, 기브온, 여부스(예루살렘) 같은
주요 성읍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큰 땅을 차지한 남쪽의 유다와 북쪽의 에브라임 사이에서
베냐민은 작은 땅을 분배받았지만
불평하지 않고 할당된 영토를 점령합니다.
그리고 베냐민은 유다 역사에 훌륭한 인물들을 배출하고
신앙적으로 어느 지파보다도 굳센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갈라질 때도
베냐민만 홀로 유다와 연합하였고
훗날 북이스라엘보다 136년을 더 존재하다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지만
돌아와서 신앙을 지켜가기도 했습니다.
땅이 작다고 할 일이 작은 것이 아닙니다.
내 이름이 아니라고 내 사명이 아닌 것도 아닙니다.
크고 유명한 것보다 작고 빈틈없는 것으로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오래도록 충성할 수 있습니다.
받은 것이 작아도 큰 충성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요나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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