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토) <여호수아 21장 1~19절>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은 주님의 명을 따라,
그들의 유산 가운데서 다음의 성읍들과 목장을
레위 사람에게 주었다.
(여호수아 21장 3절, 새번역)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파별로 땅을 나눌 때
백성들의 제사를 담당한 레위인들은
자신들의 소유를 갖지 못하고
백성의 제사를 위해 각 지파에 흩어져 살아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그들이 받은 땅과 성읍 중에서
레위인들의 몫을 나누어주게 하셨습니다.
레위 지파는 각 가문별로 흩어져서
백성이 바치는 제물의 십일조로 살면서
다른 지파의 영적 지도자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일은
세상에서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흩어져 살면서 영적인 삶의 본을 보이고
하나님을 섬기고, 세상을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하박국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