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토) <유다서 1장 1~16절>

마찬가지로 이 사람들도 꿈꾸면서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스러운 존재들을 모독하고 있습니다.
(유다서 1장 8절, 새번역)


예수님의 동생인 유다는 교회에 숨어 있는
거짓 형제들의 위험을 경계하라고 편지를 씁니다.

교회에 들어온 경건하지 못한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멸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했습니다.

복음 대신 꿈을 통한 계시를 중요하게 여기고
육체를 더럽히고, 권위를 업신여겼습니다.

스스로 깨달음이 없이 본능대로 살고
불만과 불평이 가득하고
입으로 허풍을 떨고 이익을 위해 아첨합니다.

유다는 이런 거짓형제들의 심판을 예고하며
급하게 그들을 경계하라고 합니다.

교회 안에 언제나 거짓된 믿음이 있었습니다.
말씀 사역자의 권위를 무시하고 영광을 모독합니다.

이런 자들을 분별하는 것은 성도의 몫입니다.
거짓 교사들에게 트집잡히지 않도록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애써야 합니다.

영적으로 깨끗하고, 말씀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참과 거짓을 구분하기 어려운 세상입니다.

유다의 염려처럼 우리가 바로 살면서
멸망의 길로 가는 자들에게서 멀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분별의 책임이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누가복음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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