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8 12:20
10월 28일(월) <시편 127편 1~5절>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시편 127편 2절)
사람들은 목표했던 삶의 모습을 이루어가며
부를 쌓는 것이 자신을 지켜준다고 여깁니다.
심지어 고된 일 가운데 쉼을 누리지 못하고
부를 향해 달려가는 일을 성취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시인은 하나님만이 인간의 모든 삶을
주관하시고 이루시는 분임을 고백합니다.
심지어 오래도록 일을 하며 애쓰는 것은
삶의 수고를 통한 평안을 누리기 위함이지만
평안한 잠의 쉼조차 하나님으로부터 온다고 합니다.
노동의 수고를 통해 삶을 유지하고 부를 쌓지만
모든 일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을 누리는 것이
더 많은 것을 쌓고 누리는 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에게 평안한 잠을 주십니다.
‘그가 잠자는 동안에도 복을 주십니다.’(새번역)
하나님께 맡기고 쉴 수 있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 안에 거하기 원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잘 쉬는 것도 복입니다.
잘 쉬는 사람이 일도 잘 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누가복음 9~1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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