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화) <시편 128편 1~6절>

네 손으로 일한 만큼 네가 먹으니,
이것이 복이요, 은혜이다.
(시편 128편 2절)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라는
제목이 붙은 이 시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행복과 형통의 삶은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사람에게
선물처럼, 은혜로 주어집니다.

특별히 시인은 성실하게 일한 자가
직접 수고한 만큼 먹게 되는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온 복이요, 은혜라고 합니다.

수고의 대가를 잃지 않고
성실한 삶을 복으로 채우시는 은혜 가운데
감사하며 자족한 삶이 가능합니다.

성경은 아무 어려움이 없는 것을
형통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수고 없이 먹는 일을 복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묵묵히 땀 흘리며 사는 삶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합니다.

모든 분의 수고에 하나님께서
복으로, 은혜로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누가복음 13~1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465 [묵상] 11/14. 하나님은 우리를 생각하십니다. 2019.11.14 445
1464 [묵상] 11/13. 말씀으로 가득 찬 하루를 살기 원합니다 2019.11.13 682
1463 [묵상] 11/12. 다른 이에게 부르짖지 마십시오 2019.11.12 619
1462 [묵상] 11/11. 말로 죄를 범하지 않기를 간구합니다. 2019.11.11 374
1461 [묵상] 11/9. 하나님께 우리의 길을 구하기 원합니다. 2019.11.09 1226
1460 [묵상] 11/8. 다 알고 계십니다 2019.11.09 655
1459 [묵상] 11/7. 무엇이 삶에 힘이 되겠습니까? 2019.11.07 395
1458 [묵상] 11/6. 울어도 됩니다 2019.11.06 523
1457 [묵상] 11/5. 낮아지면 기억해주십니다 2019.11.05 2886
1456 [묵상] 11/4. 감사하며 삽시다 2019.11.04 6272
1455 [묵상] 11/2. 하나님 앞에서 함께 하기 원합니다. 2019.11.02 1440
1454 [묵상] 11/1. 하나님이 기억하시면 됩니다 2019.11.01 569
1453 [묵상] 10/31. 하나님은 믿음의 기다림에 응답하십니다 2019.10.31 3357
1452 [묵상] 10/30. 우리가 반드시 이깁니다 2019.10.30 989
» [묵상] 10/29. 성실하게 사는 것이 복입니다 2019.10.29 720
1450 [묵상] 10/28. 잘 쉬는 것도 복입니다. 2019.10.28 399
1449 [묵상] 10/26. 우리에게는 분별의 책임이 있습니다 2019.10.26 496
1448 [묵상] 10/25. 선한 삶을 본 받고, 악한 이를 경계합시다 2019.10.25 1069
1447 [묵상] 10/24. 모든 일이 잘 되는 길이 있습니다 2019.10.24 512
1446 [묵상] 10/23. 바르지 않으면 만나지 마십시오 2019.10.23 1078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