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화) <시편 128편 1~6절>

네 손으로 일한 만큼 네가 먹으니,
이것이 복이요, 은혜이다.
(시편 128편 2절)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라는
제목이 붙은 이 시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행복과 형통의 삶은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사람에게
선물처럼, 은혜로 주어집니다.

특별히 시인은 성실하게 일한 자가
직접 수고한 만큼 먹게 되는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온 복이요, 은혜라고 합니다.

수고의 대가를 잃지 않고
성실한 삶을 복으로 채우시는 은혜 가운데
감사하며 자족한 삶이 가능합니다.

성경은 아무 어려움이 없는 것을
형통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수고 없이 먹는 일을 복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묵묵히 땀 흘리며 사는 삶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합니다.

모든 분의 수고에 하나님께서
복으로, 은혜로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누가복음 13~1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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