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토) <시편 133편 1절~134편 3절>

시편 133편 (다윗이 지은 순례자의 노래)
얼마나 멋진가, 얼마나 아름다운가,
형제자매들이 어울려 지내는 모습!
아론의 머리에 부은 값진 기름이
머리와 수염을 타고,
그의 수염을 타고,
그의 제사장 예복 깃을 타고 흘러내리는 모습 같구나.
헤르몬 산의 이슬이
시온의 비탈길을 따라 흘러내리는 모습 같구나.
그렇다. 그곳이 하나님께서 복을 내리시고
영생을 베푸시는 현장이다.

134편 (순례자의 노래)
와서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너희 모든 하나님의 종들아!
하나님의 집에서 밤새도록 일하는
너희 하나님의 제사장들아,
성소를 향해 손을 들고 찬양하여라.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그리하여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
시온의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복을 주시기를!

(시편 133편, 134편, 메시지성경)


교회 공동체의 연합은 성령으로 충만한 지체들이
거룩한 하나님의 모습을 드러내는 기쁨이 됩니다.

시인은 함께 하는 삶의 모습에 감탄합니다.

십자가 아래서 하나 된 성도들은
무릎을 꿇고 손을 높이 들고 겸손하게
그리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아름다운 모습이 오늘날
교회의 모습이며 성도의 삶이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요한복음 4~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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