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토) <시편 139편 13절~24절>
하나님, 나를 샅샅이 살펴보시고,
내 마음을 알아주십시오.
나를 철저히 시험해 보시고,
내가 걱정하는 바를 알아주십시오.
내가 나쁜 길을 가지나 않는지 나를 살펴보시고,
영원한 길로 나를 인도하여 주십시오.
(시편 139편 23~24절, 새번역)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각도 아십니다.
어느 곳에 있든지 어떤 형편이든지 아십니다.
우리의 태어남부터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형편과 환경을 아십니다.
우리의 원수들이 어떠한지도 아시고
우리 삶을 주권적으로 인도하십니다.
다윗은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 고백합니다.
“나를 샅샅이 살펴주시고
내가 나쁜 길을 가지 않는지 살피셔서
영원한 길로 인도해주십시오.”
다른 무엇보다 나 자신을 돌아보며
늘 나 자신의 문제를 헤아리며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실수하지 않고 잘못 가지 않기를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잘 믿는 사람의 자세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도행전 8~9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