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수) <말라기 3장 16절~4장 6절>
너희는 율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여라.
그것은 내가 호렙 산에서 내 종 모세를 시켜서,
온 이스라엘이 지키도록 이른 것이다.
(말라기 4장 4절, 새번역)
의인과 악인을 구분하시는 하나님은
정한 날에 의인을 높이시고
악인을 심판하며 모든 것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의인과 악인에 대해
동일하게 시행되겠지만
악인이 용광로 불 속의 지푸라기 같다면
의인은 의로운 해로 회복된 송아지가
외양간을 나와 뛰어노는 것 같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끝까지 냉소하며
하나님을 외면하지만
반드시 공의의 날이 올 것입니다.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하나님의 은혜와 법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언약의 관계를 회복하지 않으면
심판받고 버림받을 날이 옵니다.
이제는 말씀을 듣고 돌아와야 할 때입니다.
들은 말씀을 기억하며 돌이켜야 할 때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로마서 12~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