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1 13:00
11월 21일(목) <요한계시록 1장 1~8절>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과 듣는 사람들과
그 안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지키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그 때가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1장 3절, 새번역)
요한이 그리스도의 계시로 받은 말씀은
고난과 소망에 관한 현재의 책입니다.
요한계시록은 미래의 책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위로 받고
소망을 잃지 않고 담대한 믿음을 지니게 합니다.
요한의 이 신실한 증언은
고난당하는 성도들을 위로하는
예수님의 계시이며 예수님에 관한 계시입니다.
고난 받는 교회를 위로하고 담대하게 하며
끝까지 시련을 이기는 자들에게
하늘의 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읽고 듣고 지켜야 합니다.
읽지도 않고, 듣지도 않으면 행할 수도 없습니다.
계시록은 마지막에 가서도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복을 약속합니다. (22장 7절)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계시록을 묵상하는 것은
마음이 설레는 은혜입니다.
진정한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계시를 읽으며
깊이 묵상하고 행함이 있기 원합니다.
요한계시록의 묵상을 통해 주님의 위로를 만나고
담대한 믿음으로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로마서 14~1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