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금) <요한계시록 1장 9~20절>
예수 안에서 여러분의 형제요
예수 안에서 환난과 그 나라와 인내에
여러분과 더불어 참여한 사람인 나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에 대한 증언 때문에
밧모라는 섬에 갇혀 있게 되었습니다.
(요한계시록 1장 9절, 새번역)
요한은 예수님을 전하다가 밧모 섬에 갇힙니다.
유배 중에 요한은 예수님의 계시를 받습니다.
성령에 감동되어 영광스러운 예수 그리스도의
이상을 보게 됩니다.
일곱 금 촛대(교회) 사이를 다니시는
만왕의 왕, 심판의 주를 보게 됩니다.
교회를 주관하시고 교회를 통해 일하며
다시 오셔서 심판하실 예수님을 전하게 됩니다.
요한은 갇혀서도 성령의 감동으로 받은 이상을 통해
자신처럼 하나님 말씀을 전하다가 환난을 당하는
형제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전합니다.
몸은 가둘지 몰라도 영은 가두지 못합니다.
묶고 가두어도 소망을 꺾을 수는 없습니다.
요한은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계시를 기록하여
다시 오실 주님에 대한 소망을 남겨 전합니다.
예수를 믿으면서 맞는 유혹과 시험과 어려움도 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우리가
이 땅에서 전할 복음은 무엇입니까?
잠시 고난 때문에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성령으로 충만한 삶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고린도전서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