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월) <요한계시록 2장 18~29절>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요한계시록 2장 25절)
두아디라 교회를 향한 주님의 말씀에는
칭찬과 책망이 함께 있습니다.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오래 참음이 있었습니다.
처음보다 나중이 훌륭했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자랐습니다.
그러나 이세벨이라 불리는 거짓 교사가
교회 안에서 음란을 퍼뜨리고
성도들을 미혹하여 성적 문란을 일으킵니다.
핍박이 아닌 유혹으로 영적 성장을 끌어내리고
돈과 성으로 무너지게 합니다.
그럼에도 두아디라에는 ‘남은 자’들이 있었습니다.
이세벨에게 미혹되지 않아서
믿음을 지키고 교회를 지킨 사람들입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그 믿음을 굳게 지키면
민족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시겠다고 약속합니다.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믿음을 지키며, 믿음이 성장해야 합니다.
끝까지 ‘남은 자’가 되는 것은
마지막에 주님과 함께 승리하는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고린도전서 10~1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