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목) <요한계시록 4장 1~11절>
스물네 장로는 그 보좌에 앉아 계신 분 앞에 엎드려서,
영원무궁 하도록 살아 계신 분께 경배드리고,
자기들의 면류관을 벗어서, 보좌 앞에 내놓으면서
(요한계시록 4장 10절, 새번역)
일곱교회에 대한 환상에 이어
두 번째 환상이 4장부터 시작됩니다.
요한은 하늘 보좌로 초대 받아 올라가
보좌에 계신 하나님을 뵙고
밤낮 쉬지 않고 드리는 천상의 예배에 참여합니다.
창조주이시며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의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 보좌 둘레에 24개의 보좌에는
24 장로가 면류관을 쓰고 앉았습니다.
장로들은 면류관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하나님께 나의 가장 귀한 것으로
찬양과 함께 겸손과 순종을 표현합니다.
입으로만 찬양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나의 전존재를 드려 순종합니다.
우리의 찬양은 복종의 표현입니까?
나 자신의 흥에 겨워 부르는 노래입니까?
누구를 어떻게 찬양할지 알아야 합니다.
그 찬양이 복종하는 삶으로 이어집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고린도후서 4~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