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토) <요한계시록 6장 1~17절>
그 어린 양이 여섯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큰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리고 해는 검은 머리털로 짠 천과 같이
검게 되고, 달은 온통 피와 같이 되고,
(요한계시록 6장 12절, 새번역)
어린양이 받은 두루마리를 봉한 인을 떼며
본격적인 계시록의 심판이 펼쳐집니다.
네 개의 인을 떼어 짧은 인 심판이 일어나고
다섯 째, 여섯 째 인을 떼면서
불신자의 회개를 촉구하고
성도의 순교와 기도의 순간을 맞게 됩니다.
은혜와 재앙이 순서대로 일어나면서
아무도 피할 수 없는 재앙이 닥칩니다.
반드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심판의 날이 옵니다.
당장은 세상이 영원히 멸망하지 않고
세상의 돈과 권력과 쾌락이 영원할 것 같지만
예수님이 자비를 거두시는 날
인류는 멸망을 피할 수 없습니다.
불의한 자들이 바위틈에 숨어 진노를 피하려 하지만
아무도 재앙 앞에 서거나 숨을 수 없습니다.
지금 할 일은 회개이며 기도입니다.
반드시 닥칠 심판을 이길 믿음입니다.
불의한 세상의 편하고 부한 것에 기대지 말고
심판하실 주님의 자비에 기대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고린도후서 10~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