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수) <요한계시록 14장 14~20절>

또 다른 천사가 성전에서 나와서,
구름 위에 앉아 있는 분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낫을 대어 거두어들이십시오.
땅에 있는 곡식이 무르익어서, 거두어들일 때가 되었습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5절, 새번역)


마지막 때가 되어서 두 가지 심판이 행해집니다.
곡식 추수는 신자의 구원이며
포도 추수는 불신자에 대한 심판입니다.

인자는 예리한 낫으로 익은 곡식을 거둡니다.
예리한 낫을 가진 다른 천사는
포도를 추수하여 포도주 틀에 던져 넣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입니다.

최후의 심판자는 예수님입니다.
땅의 곡식은 거두어 천국에 두시고
포도는 포도주 틀에 넣어 밟으실 것입니다.

주의 백성은 구원하시고
믿지 않는 악의 세력은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오늘이 끝이 아닙니다.
오늘은 지난날의 결과물이 아니라
앞날 ‘마지막 날’의 토대입니다.

알곡으로 거두어질지, 포도로 밟힐지
오늘의 믿음으로 뿌려져 거둔 열매로 압니다.
세상 끝날까지 환희도 절망도 내려놓고
뿌린 대로 거두는 때가 반드시 옵니다.

그날을 준비하는 마음과 믿음으로 살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디도서 1~3장, 빌레몬서 1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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