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토) <요한계시록 16장 1~9절>
그래서 사람들은 몹시 뜨거운 열에 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재앙을 지배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였고, 회개하지 않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요한계시록 16장 9절, 새번역)
큰 음성을 따라 일곱 대접 심판이 시작됩니다.
처음 네 재앙은 땅, 바다, 강, 해에 쏟아집니다.
우상 숭배하는 자들에게 독한 종기가 났습니다.
바다와 강이 피로 변하여 모든 생물이 죽고
뜨거워진 해로 사람들이 모두 열에 탔습니다.
반역의 땅에 심판이 임하고
우상 숭배자와 피를 흘리게 한 자들이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 앞에서 서게 됩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심판은 공의롭게 진행되는데
사람들은 두려워하거나 회개하기는커녕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거부합니다.
머리털까지도 세시는 하나님께서는
작은 죄 하나라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으십니다.
반드시 죄를 묻고 죄에 따른 심판을 하십니다.
의로운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심판하시고
이 땅을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반드시 올 마지막 때를 두려운 마음으로 묵상하며
기회가 있을 때 회개해야 합니다.
선한 일도, 죄의 고백도, 믿음의 고백도
기회가 있을 때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기다리십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히브리서 3~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