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월) <요한계시록 17장 1~18절>
그들이 어린 양에게 싸움을 걸 터인데,
어린 양이 그들을 이길 것이다.
그것은, 어린 양이 만주의 주요 만왕의 왕이기 때문이며,
어린 양과 함께 있는 사람들이,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신실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 17장 14절, 새번역)
요한은 성령 안에서 ‘큰 창녀’의 환상을 봅니다.
음녀는 화려한 모습을 하고 세상을 유혹해서
우상 숭배와 음행에 빠지게 합니다.
짐승의 머리를 타고 여러 왕들을 지배하고
어린 양에게 도전합니다.
어린양과 성도는 음녀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음녀와 짐승을 따르던 모든 자들은 멸망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악한 세력의 운명도 주관하십니다.
세상이 제아무리 힘이 있어 보여도
하나님 아래에 있을 뿐입니다.
화려함에 속지 말고, 악한 길에 가담하지 말고
더러움에 동조하지 말아야 합니다.
망하는 길을 택하지 말고
영원히 이기는 길을 택해야 합니다.
어린양이신 주님은 만주의 주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세상의 어느 누구도 이길 수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히브리서 8~1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