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화) <요한계시록 18장 1~8절>

그 도시가 그렇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고, 사치하였으니,
그만큼 그에게 고통과 슬픔을 안겨 주어라.
그 도시는 마음 속으로 '나는 여왕의 자리에 앉아 있고,
과부가 아니니, 절대로 슬픔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한다.
(요한계시록 18장 7절, 새번역)


바벨론은 화려하고 사치스러웠고 힘이 셌습니다.
더럽고 가증한 영향력을 통해
많은 나라들을 멸망의 길로 끌어들였습니다.

도덕적 부패와 부정한 부의 축적으로
땅을 더럽히며 불공평한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백성들을 향해
바벨론의 죄에 참여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요한이 들은 음성은 그들의 죄를 판단합니다.
바벨론은 교만하고 사치했습니다.
여왕으로 군림하며 부를 누리면서
자신을 결코 슬픔을 당하지 않으리라 큰소리칩니다.

하나님은 교만을 가장 싫어하십니다.
사람이 스스로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주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은
재물을 어디에 쓸지 알고, 겸손합니다.
교만하지 않고, 사치하지 않습니다.

바벨론에 가담하지 않는 것은
교만과 사치를 떠나는 삶입니다.

겸손하고 검소하게 하나님 나라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히브리서 11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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