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목) <요한계시록 18장 21절~19장 10절>

또 그 천사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은 사람은 복
이 있다고 기록하여라." 그리고 또 말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참된 말씀이다."
(요한계시록 19장 9절, 새번역)


영원할 것처럼 여겨진 바벨론이 무너졌습니다.
한 순간에 바다에 던져진 맷돌처럼 사라졌습니다.
스스로 영광을 취하고, 우상숭배를 전파하고
수많은 성도들의 피를 흘리게 하더니
결국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고 말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권세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오래 된 나라도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앗시리아도 바벨론도 로마제국도 사라졌습니다.

영원한 나라는 어린양이 통치하는
하나님 나라뿐입니다.

그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는
어린 양의 혼인 잔치가 열립니다.

성도는 어린 양의 신부가 되어 혼인 잔치에 참여합니다.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망하고 사라질 것에 집착하지 않기 원합니다.
잠시 어렵고 힘들어도 인내하며 승리할 때
‘옳은 행실’로 단장한 성도들은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할 것입니다.

마지막 날 잔치 자리에서 만날 수 있기 원합니다.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복 있는 사람이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야고보서 1~5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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