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금) <요한계시록 19장 11~21절>
그의 입에서 날카로운 칼이 나오는데,
그는 그것으로 모든 민족을 치실 것입니다.
그는 친히 쇠지팡이를 가지고 모든 민족을 다스리실 것이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하신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으실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9장 15절, 새번역)
어린양은 백마를 탄 용사로 등장합니다.
그 이름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옷과 다리에는 ‘만왕의 왕’, ‘만주의 주’라고 썼습니다.
주를 따르는 자들은 희고 깨끗한 모시옷을 입고
흰 말을 타고, 그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악을 심판하러 오신 것입니다.
백마를 타고 오셔서 말씀의 검으로
악한 모든 세력에게 처참한 심판을 하십니다.
악한 세력은 반드시 심판으로 멸망합니다.
짐승과 세상 왕들과 군대들이
심판의 불바다로 던져집니다.
남은 악한 세력도 말씀의 칼에 죽어
새들이 그들의 살점을 배부르게 먹습니다.
주님의 심판은 막을 방법도 없습니다.
마지막 심판은 피할 방법도 없습니다.
성도는 주님 오실 때까지 신실하게
자신의 믿음을 지키면 됩니다.
주님께서 행하실 마지막 심판을 기대하며
하나님 나라의 거룩함을 지켜나가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베드로전서 1~5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