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목) <창세기 1장 14~25절>
하나님이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들에 사는 모든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만드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창세기 1장 25절, 새번역)
여섯 째 날까지의 창조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암흑을 광명으로 바꾸셨고
혼돈의 공간을 생명의 공간으로 만드시고
생명체로 공허를 채우셨습니다.
해와 달과 별로 밤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물을 통해 생물을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온갖 짐승과 가축을 다 만들어
공허한 공간을 온전하게 채우셨습니다.
다양하고 신비한 생물들이 가득한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좋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과학으로 판단할 수 없고
인간의 지식으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목적을 갖고 준비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땅을 만들고 식물을 만드시고
물과 하늘을 나누어 물고기와 새를 만드셨습니다.
그렇게 채우고 준비하신 공간에 복을 주시고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채우신 세상입니다.
사랑으로 채우시고 보시며 좋아하셨습니다.
사랑으로 채우신 세상 만물을
우리가 오래 누리도록 보살펴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창세기 4~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