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3 12:37
1월 3일(금) <창세기 1장 26~2장 3절>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서,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리고 그가,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사는 온갖 들짐승과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세기 1장 26절, 새번역)
하나님 창조사역의 마지막은 사람입니다.
세상 모든 것을 다 준비하고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하나님의 복을 받고
세상을 다스릴 권세를 가졌습니다.
하나님을 닮아 안식을 누리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권위를 지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닮은 사람을 만드실 때
해와 달과 하늘과 땅과 물을 만드시고
그 안에 충만한 생명을 먼저 두셨습니다.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조금이라도 불편하고 부족한 것이 없도록
조금도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하나님께서는 완벽하게 모든 것을 준비하고
바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만드셨습니다.
세상 모든 것을 누리는 우리는
늘 감사하고 잘 관리하고 보존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풀잎 하나, 구름 한 점, 비 한 방울,
조그만 벌레 하나, 맑은 공기에도
감사하고 감사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창세기 7~1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