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토) <창세기 4장 1~26절>

네가 올바른 일을 하였다면, 어찌하여 얼굴빛이 달라지느냐?
네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으니,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죄를 잘 다스려야 한다.
(창세기 4장 7절, 새번역)


아담의 범죄 이후에 세상은
하나님의 형상을 잃었습니다.
선한 마음과 자비를 잃고 질서를 잃었습니다.

가인은 하나님께서 왜 자신의 제사를 안 받으셨는지
자신을 돌아보기 보다는
하나님과 아벨을 향해 화를 내고 불평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인을 불러 심각한 가르침을 주십니다.
“죄를 다스려라”
이 말씀은 아벨을 죽이기 전에 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들은 가인은
여전히 죄를 이기지 못하고 아벨을 죽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마음을 가진 가인은
거절된 제사 앞에서 회개는커녕
분노와 살인으로 자신의 죄성을 드러냅니다.

제사를 드릴 때에도 이미 죄 가운데서
온전한 마음의 제사를 드리지 못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죄를 다스려, 죄가 우리 마음에 들지 못하게
죄가 우리 삶을 주관하지 못하게
기도와 말씀 가운데 성령으로 충만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다스리라고 하십니다.
죄는 다스려야하고, 다스릴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창세기 16~1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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