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금) <창세기 8장 1~22절>
노아는 주님 앞에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집짐승과 정결한 새들 가운데서 제물을 골라서,
제단 위에 번제물로 바쳤다.
(창세기 8장 20절, 새번역)
홍수가 끝났습니다.
노아 가족과 방주의 동물들은
다시 세상으로 돌아갑니다.
하나님께서는 피조물을 위해
세상을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서서히 바람과 볕에 마른 땅을 밟고
구원 받은 노아는 방주에서 나와 제일 먼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제사를 받으시고
다시는 땅을 저주하지 않으시고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않으시기로 합니다.
심고 거두고, 추위와 더위가 있고,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보존될 것을
마음으로 약속하십니다.
하나님 백성에게 예배는 구원의 응답입니다.
구원 받은 백성은 예배로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로 감사하며, 예배로 삶을 드립니다.
노아가 구원 받고 방주에서 나온 후에
가장 먼저 제사를 드린 것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삶을 드린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창세기 28~3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