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화) <창세기 19장 24절~38절>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다.
(창세기 19장 26절, 새번역)
여호와께로부터 쏟아진 유황과 불은
소돔과 고모라 성에 비같이 내렸습니다.
롯이 그토록 좋게 보았던 주변의
넓은 목초지와 모든 사람과 식물들이
한 번에 다 멸망하고 오직 롯의 가족만
천사의 인도를 받아 목숨을 건집니다.
롯이 원한 소알 성으로 대피하는 중에
소돔에 미련을 두고 뒤를 돌아본 아내는
소금 기둥이 되고 롯의 두 딸은
소돔의 방식으로 아버지와 동침하여 대를 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뒤돌아보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롯의 아내는 돌아보지 말라는 천사의 당부를 잊었습니다.
소돔이 죄로 가득해서 멸하시는데
딸들은 소돔에서 보고 듣고 배운
악한 모습을 버리지 못합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과거와 단절해야 합니다.
죄 가운데 있던 시간과 작별하고
악한 풍습을 완전히 끊어내어야 합니다.
자꾸 지난 시절을 돌아보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출애굽기 36~3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