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목) <창세기 25장 1절~18절>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의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
이삭은 브엘라해로이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창세기 25장 11절)
후처를 얻어 자손을 본 아브라함은
이삭을 제외한 모든 자손들에게 재산을 주어
이삭을 떠나 동쪽 땅에서 살게 합니다.
백칠십오 세에 죽은 아브라함을
이삭과 이스마엘이 장사하여 사라의 묘에 묻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마엘에게도 복을 주셔서
후손을 번성하게 하시지만
아브라함과의 약속대로 대를 이어
이삭에게 복을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아브라함은 이스마엘과 후처를 통해 얻은 자손을
이삭과 분리하여 살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있음을 표현하고
하나님은 이삭을 통한 계획을 이루어 가십니다.
아브라함은 고향을 떠나 100년 동안
오직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살았습니다.
이삭에게서 나는 자가 네 씨가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붙들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죽었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살아 있습니다.
신실한 믿음으로 주변을 정리하고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믿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통해 약속을 성취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레위기 25~2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