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화) <마가복음 1장 21~34절>

사람들이 모두 놀라서
"이게 어찌된 일이냐? 권위 있는 새로운 가르침이다!
그가 악한 귀신들에게 명하시니, 그들도 복종하는구나!"
하면서 서로 물었다.
(마가복음 1장 27절, 새번역)


예수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사람들은 그 가르침에 놀랐습니다.
율법학자들과 달리 권위 있게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권세는 심지어 귀신도 인정했습니다.
아무도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을 때
회당에 악한 귀신 들린 사람은
예수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발설합니다.

예수님께는 병을 고치는 권세도 있으셨습니다.
베드로 장모의 열병을 고치시고
예수님께 온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사람들을 고치셨습니다.

만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께는
가르치는 권세, 병을 고치는 권세, 귀신을 쫓는 권세,
모든 권세가 있으셨습니다.

가르치시고 귀신을 내쫓고 병을 고치면서
예수님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십니다.
그렇게 세워지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우리를 초대하셨습니다.

모든 권세를 가진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십니까?
그 권위를 인정할 때 비로소
우리의 왕이 권세를 가지고 우리를 다스리십니다.

예수님의 권세 앞에 무릎 꿇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여호수아 11~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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