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3/3. 외딴 곳을 찾으십시오

2020.03.03 05:53

admin 조회 수:579

3월 3일(화) <마가복음 1장 35~45절>

아주 이른 새벽에,
예수께서 일어나서 외딴 곳으로 나가셔서,
거기에서 기도하고 계셨다.
(마가복음 1장 35절, 새번역)


예수님께서는 이른 새벽에
외딴 곳을 찾으셨습니다.
기도하기 위해서입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은
예수님을 찾아 나섰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외딴 곳에서
하나님과의 기도와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사람들 틈에서
그저 분주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외딴 곳에서 기도하신 예수님은
여러 마을을 다니시며 전도하시고
귀신을 내쫓고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외딴 곳으로 나가십니다.

우리가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묵상할 외딴 곳은 어딥니까?

예수님도 조용히 홀로 기도하셨습니다.
우리에게도 외딴 곳이 필요합니다.

오늘 묵상과 기도의 자리인
외딴 곳을 찾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여호수아 14~1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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