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수) <마가복음 2장 1~12절>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음을 너희에게 알려주겠다."
-예수께서 중풍병 환자에게 말씀하셨다.
(마가복음 2장 10절, 새번역)


가버나움 집으로 돌아오신 예수님께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하나님 나라의 길을 가르치시는 예수님 앞에
지붕을 뚫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이 내려옵니다.

중풍병자의 네 친구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예수님께 나아갈 수 없게 되자
지붕을 뚫고 병든 친구의 침상을 내린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병을 고치시기 전에 죄 사함을 선포하십니다.

육신과 영혼을 얽매고 있던 죄를
한 순간에 풀어 자유하게 하시고
병에서 회복하여 온전하게 하셨습니다.

육신의 질병에서 고침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죄에 대한 용서가 먼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믿음 가운데 죄를 용서하시고
육신의 질병도 고치셔서 완전한 안식을 누리게 하십니다.

영혼과 육신이 자유롭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주님의 은혜를 기다려야 합니다.
예수님께 모든 권세가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여호수아 18~21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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