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6 06:38
3월 6일(금) <마가복음 3장 1~19절>
그리고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악한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옳으냐? 죽이는 것이 옳으냐?"
그들은 잠잠하였다.
(마가복음 3장 4절, 새번역)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셔서
손이 마른 사람을 보시고 한 가운데 세우십니다.
그리고 어쩌려는가 보고 있는 자들에게 물으십니다.
안식일에 선을 행하고 생명을 구하는 것과
악을 행하고 사람을 죽이는 것을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완악한 마음에 탄식하시고
손이 마른 사람을 고쳐주셨습니다.
서기관들은 안식일에 일을 하지 못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생명을 살려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는 생명이, 사람이 중요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의 법이 중요했습니다.
안식일은 아무것도 안 하는 날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를 기억하며 사람을 살리는 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손이 마른 사람의 간절함과
고통과 슬픔을 아시고 그를 살리셨습니다.
사랑은 생명입니다. 생명이 먼저입니다.
복음도 살아야 듣습니다.
사랑으로 살아난 사람이 복음을 듣습니다.
이것저것 따지기 전에 살리는 것이 먼저입니다.
예수 믿는 이유는 다른 이를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사기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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