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3/12. 달리다굼! 일어나라!

2020.03.12 04:56

admin 조회 수:562

3월 12일(목) <마가복음 5장 21~43절>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으시고 말씀하셨다.
"달리다굼!"
(이는 번역하면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거라"
하는 말이다.)
(마가복음 5장 41절, 새번역)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게 되었다고 하여
예수님께서 그 집에 가시다가
열두 해 혈루증을 앓던 여인을 고치십니다.

혈루증을 앓던 여인은 많은 무리 틈에서
예수의 옷만 잡아도 구원을 얻을 것이라 믿었고
그 믿음대로 예수님으로부터 병고침을 얻습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안심하고 가거라.
그리고 이 병에서 벗어나서 건강하여라.“

혈루증 앓던 여인 때문에 지체하신 예수님이
회당장의 집에 오시니 아이는 이미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아이가 잔다고 하시고
아아이에게 말씀하십니다. “달리다 쿰!”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라!”

죽은 것 같은 우리 심령에 오신 예수님이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달리다굼! 일어나라!”

세상 사람들 모두가 죽었다고 비웃어도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달리다굼!”

사랑의 부름에 힘입어
어지러운 세상에서 일어나야 할 사람이 많습니다.
누워있지 말고 일어납시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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