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화) <마가복음 12장 35~44절>

모두 다 넉넉한 데서 얼마씩을 떼어 넣었지만,
이 과부는 가난한 가운데서 가진 것 모두
곧 자기 생활비 전부를 털어 넣었다.
(마가복음 12장 44절, 새번역)


하나님 나라는 마음의 중심에 있습니다.
겉으로 치장하고 위선의 모습에 있지 않습니다.

서기관들은 성경을 잘 알았지만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중심에는 높은 자리, 대접 받는 자리를 찾는
위선과 가식이 가득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런 서기관들을 경계하시면서
가진 것의 전부를 헌금한 과부를 칭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헌금의 액수가 아니라 진정성을 보셨습니다.
부자가 드린 헌금은 가진 것의 극히 일부이지만
과부의 두 렙돈은 그의 생활비의 전부였습니다.

과부의 두 렙돈은 하나님 사랑의 표현이며
자족과 감사로 채워진 중심에서 우러난 것입니다.

헌금은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에 감사해서
온 마음을 담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한다는 고백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내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으며
주님의 나라를 위해 풍족하게 쓰이기를 소망하며
자신의 사랑을 드리는 것입니다.

헌금은 은혜 받은 자의 사랑의 고백입니다.
은혜 받은 만큼, 사랑 받은 만큼 드리는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무엘하 23~2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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