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4/10. 왕이 조롱당하셨습니다.
2020.04.10 04:53
4월 10일(금) <마가복음 15장 16~32절>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때는, 아침 아홉 시였다.
그의 죄패에는 ‘유대인의 왕’이라고 적혀 있었다.
(마가복음 15장 25~26절, 새번역)
예수님은 로마 군인들에게 끌려 다니며
모욕과 희롱을 당하셨습니다.
로마 병사들은 가시관을 엮어 머리에 씌우고
갈대로 머리를 치고, 침을 뱉었습니다.
왕에게 경배한다며 조롱했습니다.
모진 고난 가운데 골고다로 향하고
가던 중에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십자가를 대신 지고
처형장 까지 억지로 가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은 머리를 흔들며 모욕하고
대제사장 무리들도 스스로 구원하라며 조롱했습니다.
아침 아홉시에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그들에게 대꾸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십니다.
십자가에 달려 남을 구원하려고
자신의 구원을 내려놓으셨습니다.
왕이 조롱당하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아무 죄 없는 분이 더러운 죄인을 위해
온갖 수치를 견디셨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왕의 사랑으로
백성의 생명을 구하려고 생명을 내놓으셨습니다.
조롱당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증명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열왕기하 8~1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때는, 아침 아홉 시였다.
그의 죄패에는 ‘유대인의 왕’이라고 적혀 있었다.
(마가복음 15장 25~26절, 새번역)
예수님은 로마 군인들에게 끌려 다니며
모욕과 희롱을 당하셨습니다.
로마 병사들은 가시관을 엮어 머리에 씌우고
갈대로 머리를 치고, 침을 뱉었습니다.
왕에게 경배한다며 조롱했습니다.
모진 고난 가운데 골고다로 향하고
가던 중에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십자가를 대신 지고
처형장 까지 억지로 가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은 머리를 흔들며 모욕하고
대제사장 무리들도 스스로 구원하라며 조롱했습니다.
아침 아홉시에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그들에게 대꾸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십니다.
십자가에 달려 남을 구원하려고
자신의 구원을 내려놓으셨습니다.
왕이 조롱당하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아무 죄 없는 분이 더러운 죄인을 위해
온갖 수치를 견디셨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왕의 사랑으로
백성의 생명을 구하려고 생명을 내놓으셨습니다.
조롱당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증명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열왕기하 8~1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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