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4/20. 주님께서는 아십니다.

2020.04.20 06:42

admin 조회 수:701

4월 20일(월) <에스겔 37장 1~14절>

그가 내게 물으셨다.
“사람아, 이 뼈들이 살아날 수 있겠느냐?”
내가 대답하였다.
“주 하나님, 주님께서는 아십니다.”
(에스겔 36장 11절, 새번역)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마른 뼈가 가득한
골짜기로 데려가셔서 그 뼈들이 살아날지 물으십니다.
에스겔은 자신의 상식으로 대답하지 않고
‘주님께서 아신다.’고 대답합니다.

도저히 사람의 상식으로는 살아날 수 없습니다.
절망적인 이스라엘 현실이었습니다.
도저히 회복할 수 없는 처지였습니다.

기적은 우리의 지식이나 경험 안에 머물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 믿음을 따른 사람에게
말씀을 통해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이 말씀을 믿고 대언할 때
마른 뼈가 이어지고 살이 오르고 살갗이 덮였습니다.
생기가 사방으로부터 와서 그들에게 들어가
엄청나게 큰 군대를 이루었습니다.

우리의 상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마른 뼈가 이어지고 군대가 되었습니다.

에스겔의 믿음은 오직 한 마디 고백입니다.
“주님께서는 아십니다.”
주님께서는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그 주님을 믿고 그 말씀대로 살면서
날마다 기적이 있는 삶이 되길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역대지상 20~2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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