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월) <시편 4편 1~8절>

주님께서 내 마음에 안겨 주신 기쁨은
햇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 누리는
기쁨보다 더 큽니다.
내가 편히 눕거나 잠드는 것도,
주님께서 나를 평안하게 쉬게 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시편 4:7~8, 새번역)


기도해도 환경이 변한 것은 없습니다.
고난에 빠져 있는데 아무리 기도를 해도
하나님께서는 바꿔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헌신하는 자들 각별히 돌보신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분노 가운데서도 죄를 짓지 않고
잠자리에서 깊이 뉘우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고난 가운데서도
온전히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 때문이었습니다.

권세자들이 가진 햇곡식과 풍성한 포도주도
하나님의 환한 얼굴의 은혜에 비길 것이 아닙니다.

평안한 마음으로 눕고 자기 어려운 시절입니다.
그치지 않는 바이러스 소식은
우리를 지치고 우울하게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평안이 되시고
우리의 보호자가 되십니다.
이 혼란한 시대에 우리가 누리는 기쁨과 평안은
오직 하나님 한 분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에스라기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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