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5/6. 다 이야기하십시오.

2020.05.06 05:58

admin 조회 수:557

5월 6일(수) <시편 6편 1~10절>

나는 탄식만 하다가 지치고 말았습니다.
밤마다 짓는 눈물로 침상을 띄우며,
내 잠자리를 적십니다.
(시편 6:6, 새번역)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통곡합니다.
참회하며 간구합니다.

오직 하나님 은혜 가운데 살기를 소망하며
죽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다윗의 탄식은 밤마다 침상을 띄울 만큼
눈물로 얼룩지고 고뇌로 가득합니다.

눈물의 기도로 살 길을 구할 때
하나님은 그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다윗은 두려움의 긴 터널에서 나와
마침내 대적들을 물리칩니다.

하나님 앞에 부르짖으십시오.
하나님께 숨김없이 다 토해놓으세요.

마음 가득 쌓인 내 안의 아픔과
죄악과 갈등과 고통을 하나님 앞에
다 이야기하십시오.

하나님이 반드시 듣고 이기게 하실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에스라기 8~1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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