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목) <시편 7편 1~17절>

하나님은 공정한 재판장이시요,
언제라도 악인을 벌하는 분이시다.
뉘우치고 돌아오지 않으면,
칼을 갈고 활을 겨누어 심판을 준비하신다.
(시편 7:11-12, 새번역)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사랑으로 관계 맺고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길 원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공정한 재판장이셔서
하나님의 사랑의 뒷면에는 공의가 있습니다.

악과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하시고
죄와 더불어 있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버리고 죄 가운데 거하면
결국 하나님의 분노를 삽니다.
악인의 죄를 다 알고 계신 하나님은
죄를 그냥 흘러 보내지 않으십니다.

뉘우치고 돌아오면 용서하시고
품으시고 사랑하시지만
돌이키지 않으면 심판을 준비하십니다.

죄를 버리고 돌아서야 합니다.
죄의 자리에서 버티지 말고 돌이켜야 합니다.
마지막은 반드시 있고
하나님의 심판은 아무도 피할 수 없습니다.

작은 허물도 큰 죄악도 이제 버리고
거룩한 하나님의 뜻 안에 머물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느헤미야기 1~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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