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월) <시편 11편 1~7절>

기초가 바닥부터 흔들리는 이 마당에
의인인들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주님은 의인을 가려 내시고,
악인과 폭력배를 진심으로 미워하신다.
(시편 11:3, 5, 새번역)


세상 모든 것이 위험합니다.
악인의 공격으로 생명이 위태롭듯이
모든 환경 또한 위협적입니다.

악인의 공격에 뾰족한 수가 없어
의인조차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의인이라고 뭘 하겠느냐고 합니다.
실제로 돌아가는 모든 것이
극히 절망적이고 당장 아무런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반드시 의인을 가려내시고
악인을 반드시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땅의 일을 모른 척하지 않으십니다.
모든 상황 가운데서 의인을 가려내실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두가 어렵습니다.
이럴 때 믿는 이들을 향해
조롱의 소리가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께는 계획이 있고, 섭리하십니다.

믿음이 흔들리지 않으면 됩니다.
굳센 믿음 가운데 어려움은 반드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의인과 악인을 가려내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의로움과 악함은 반드시 구분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에스더기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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