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목) <시편 19편 1~14절>

주님의 교훈은 완전하여서
사람에게 생기를 북돋우어 주고,
주님의 증거는 참되어서 어리석은 자를 깨우쳐 준다.
주님의 교훈은 정직하여서 마음에 기쁨을 안겨 주고,
주님의 계명은 순수하여서 사람의 눈을 밝혀 준다.
(시편 19:7~8, 새번역)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심을 믿는 성도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만 봐도
환하게 비추는 햇빛 아래에 서기만 해도
어둔 밤을 수놓은 별들을 헤아리면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연을 통한 계시와 더불어
말씀을 주셔서 영혼을 살리시며
그 말씀으로 마음에 기쁨을 누리게 하십니다.

말씀은 생명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죽은 자를 살려내고
어리석은 자를 깨우쳐 줍니다.

말씀을 읽고 듣고 깨닫고 순종할 때
눈이 밝아지고 마음이 기뻐집니다.

언제든지 계시는 하나님을 느끼는 것
어느 곳에나 계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말씀 안에 머물 때 더욱 분명해집니다.

의인이든 악인이든 누구나 햇볕을 누리지만
구원의 감격과 영원한 은혜는 말씀 안에 있습니다.

죄인을 돌이키게 하고 감격하게 하는
말씀은 회복의 길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욥기 25~2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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