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월) <고린도전서 1장 1~9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날에
여러분이 흠잡을 데 없는 사람으로 설 수 있도록,
주님께서 여러분을 끝까지 튼튼히 세워주실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8, 새번역)


사도 바울은 사역했던 고린도 교회에
문제 상황이 발생하자 편지를 씁니다.

문안 인사를 하고 고린도 성도들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편지를 시작합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를 통해
주님 다시 오실 때 흠잡을 데 없는 사람이 되도록
주님이 붙들어 주시는 힘으로 살 것입니다.

구원은 우리의 능력으로 되지 않습니다.
구원은 오직 은혜로 시작하고, 은혜로 완성됩니다.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풍성한 교제를
누리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를 심판의 때에 책망할 것이 없는
견고한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주실 것입니다.

사람의 능력과 사람의 가진 것으로
하나님 나라는 세워지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로만 됩니다.

변함없고 신실하신 하나님이 주인 되시면
세상의 모든 것은 하찮은 것이 됩니다.

끝까지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만 바라보십니까?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합시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19~21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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