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목) <고린도전서 2장 1~16절>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신 영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선물들을
우리로 하여금 깨달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12, 새번역)


믿음은 세상의 생각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믿음은 신비의 영역이기도 합니다.

세상에는 지혜롭고 학식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공부 많이 하고 경험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울은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신분도 배경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복음을 전하면서
십자가 이외의 것에 집중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는
별 내용 없는 내용으로 보였습니다.
외모와 언변이 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성령에 의지하여
오직 십자가로 복음을 전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은 사람은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지혜로
진리를 밝히 깨달아 아는 사람입니다.

세상적인 것을 뽐내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으로 세상에 맞서기 원합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은혜를 깨닫게 하시고
진리를 알게 하시고
십자가 복음을 담대히 살아가게 하십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서 더욱 지혜롭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28~30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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