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금) <베드로전서 2장 1~10절>

갓난 아기들처럼 순수하고 신령한 젖을 그리워하십시오.
여러분은 그것을 먹고 자라서 구원에 이르러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2:2, 새번역)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거듭난 성도는
새로 태어난 생명으로서
신앙이 자라서 성숙해져야 합니다.

아이가 자라지 않으면 부모가 근심하듯
갓난아기로 태어나서 그 자리에 머무는 것은
모든 이들의 근심거리가 됩니다.

영적으로 새로 태어난 성도는
신령한 젖인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장성한 신앙인으로 세워질 수 있습니다.

거룩하고 순수한 말씀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참된 모습을 알게 되고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게 됩니다.

말씀을 먹고 자라면서 점점 굳센 믿음 위에 서고
말씀으로 오신 하나님을 닮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며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가며
성도는 성장해야 합니다.

성도의 성장에는 신령한 젖인
하나님 말씀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120~123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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